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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이어, 사장님과 이탈리안 레스트랑 " 루나" 에 갔는데 라자냐를 먹었다.
바이어도 매운음식을 좋아하는데 나한테 추천해준 아트레타ㅋ 다음에 바이어 오면 이걸 시켜 먹어 봐야 겠다.
옛날에는 파스타, 라자냐 같은것은 좀 마니 느끼해서 싫어했는데, 요즘은 입맛에 맞다..ㅋ
다만 타바스코 소스를 거의 반통은 내가 먹는듯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구수한 된장찌개, 김치, 김, 밥 이런게 젤 좋지 뭐....

여기있으면서 느낀건데 진짜 프랑스 여자는 건강하게 날씬하다.. 미국인들 보면 대부분 비만이고..전에 오프라쇼에서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 저자 인터뷰가 생각나서 한번 검색을 해봄.
읽어보진 않았는데  한번 사서 보는 것도 ㅋ 좋은 생활 습관들 같은 것 같다.


 
근본적으로 먹는다는 것의 장점을 생각한다.

많은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먹는다.

야채를 많이 먹는다.

과일을 아주 많이 먹는다.

빵을 좋아하고, 탄수화물 없는 삶은 상상도 하지 않는다.

'지방이 전혀 없는', '무설탕' 혹은 인공적으로 맛을 뺀 그 어떤 음식을 먹지 않는다. 다만, 진짜 재료가 들어 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

초콜릿을 사랑한다. 특히 약간 쌉싸래하고 고소한 견과류 향이 나는 다크 초콜릿을.

오감을 이용해서 먹는다. 그리고 적게 먹는 편이 건강에는 더 좋다는 사실을 머릿속으로 되뇌며 먹는다.

일주일 단위로 음식, 술, 운동의 양을 균형 있게 계획하고 지켜나간다.

탈선을 하지만, 인생에는 우회로가 있을 뿐 막다른 골목은 없다는 믿음을 갖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체중계에 자주 올라가지 않는다. 손, 눈 그리고 옷을 이용해서 자신의 몸무게를 가늠한다. 즉 지퍼 신드롬.

하루에 세 번 식사를 한다.

자신을 배고프게 하지 않는다.

과식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미각을 단련시키고, 자기 아이들의 미각도 어릴 때부터 가꾸어준다.

식사 시간을 예식처럼 여기고, 서서, 달리면서 혹은 텔레비전 앞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

텔레비전을 많이 보지 않는다.

음식의 최고의 맛과 최대의 영양가를 즐기기 위해 계절 음식을 먹고 살마들에게 대접한다. 또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반드시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새로운 맛을 찾아내기를 즐긴다. 또한 각종 허브, 양념 그리고 감귤류 과일의 주스로 평범한 음식을 새롭게 만든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 과일이나 야채가 들어간 음료를 상온에서 즐긴다. 또한 물도 상온으로 마신다.

독한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와인을 자주 마신다. 그러나 항상 음식과 힘께, 그리고 꼭 한잔만 마신다.

샴페인에 전율한다. 식전주로 혹은 음식과 함께 마신다. 꼭 특별한 경우에만 샴페인 병을 따지 않는다.

하루 종일 물을 마신다.

마음껏 먹을 음식과 시간을 스스로 정하고, 그에 대한 보상 방법도 정한다. 또한 음식을 약간 많이 먹고, 약간 적게 먹는 것에 따라 큰 변화가 있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성인으로서 자신의 신체적, 심리적 평정을 스스로 지켜야 함을 알고 있다.

시장에 가는 것을 즐긴다.

미리 식단을 계획하고 집에서도 메뉴에 따라 음식을 만든다.

집에서 하는 식사도 외식처럼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집에 손님을 초대하길 좋아한다.

음식 장식하기를 아주 좋아한다. 손님들이 음식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능한 한 매일 걷는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단을 이용한다.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에도 옷을 차려입는다. 고집이 세고, 단체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패션을 숭배한다.

헤어스타일과 샴페인 한 병 그리고 아주 근사한 향수로 엄청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에 비해 즐거움이 적은 일을 하지 않는다.

까페에 앉아 있기를 좋아하고, 까페에 앉아서는 오직 그 순간만을 즐긴다.

웃음을 사랑한다.

즐거움을 위해 먹는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살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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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교육용 프리젠테이션 작업중.
다음주에도 바이어가 오구나..그리고 10월 29,30,31일은 공휴일 ㅋㅋㅋ

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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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가 오면,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악수를 청할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악수하는 법 ㅋ
1.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눈을 응시한다. 
2. 손을 뻗는다.
3. 손을 꼭 잡는다.
4. 손 두 세번 흔들고 근육을 풀면 자연스럽게 놓는다.

그리고 조금 친해지면, 비쥬라고하는 프랑스식 인사를 한다.
나도 첨엔 엄청 당황했는데ㅋ 늙은 아저씨가 볼옆에 대고 쪽하니 ㅋㅋㅋ
이걸 안하면, 좀 거리를 두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나보다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들?ㅋ 조금 친해지면 다 비쥬로 인사한다~!ㅋ
기본 인사법
서로 양쪽 볼에 번갈아 가면서 쪽 하고 입으로 소리를 두번 내는 것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프랑스식 인사라고 한다. 

프랑스인하고는 안만나 봐서 모르겠고 ㅋ
미국인 할아버지들은 조금 친해지면 비쥬로 인사를 한다 ㅋ
그냥 한쪽 볼에만 할 때도 있고 쪽소리도 안낼 때도 가끔 있다.. 뭐 친해졌다 그런 의미인것 같다.




아무튼 바이어들이와서 내일 캄보디아 기념품 사러 따라 가주어야 한다 ㅠ.ㅠ 덥겠군...
난 할아버지 바이어들이 좋음 그냥 ㅋㅋ 착하고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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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른살, 20대 때에는 모든것이 힘들고 그래서 계획 같은 것이 없었다. 하루를 견디고 사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이제 일은 익숙해진 이시기에 나태해지면 안되는데 편한 것만 찾으려고 한다.
그럴때 미래 계획을 그려본다. 목표를 세우면서, 현실적인 부분도 감안해서 세워야 할 것 같다. 

나는 피라미드 형을 선호하는데,  제일 꼭대기에는 나의 최종목표를 올려야한다. 
보통 5년 계획으로 잡는데, 다시 되돌아 보면 재미있다. 내가 2006년도에 그린 계획이 있는데 80% 이루어 진것 같다.
그런데 비현실적인것은 안 이루어 졌다 ㅠ.ㅠ 
 

옛날부터 그렇지만 난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옛날에는 이것이 자격지심이라 불렀지만 이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배울려고하는 자세 즉 LQ (학습지수)가 높을 것이라 생각해야 겠다. 
앞으로는 모르는 것은 적극적으로 물어봐야 겠다. 
 

그런데 계획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너무 약하다.ㅠ.ㅠ..구체적인 목표치가 필요하다.
최종 목표에 올려가려면 4가지의 노력이 필요하다.
운동/영어/시사/사업구상 
운동을 해서 자신감과 체력을 키우고, 영어를 해서 사업의 분야를 넓히고, 시사는 사업구상을 위해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야하는지 알아야 된다. 아직 사업구상에 대해 아무것도 없다. 아직 나의 관심을 못찾았다 :(

어쨌든 최종목표는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닐까? :) 행복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우미 일뿐..큰 도우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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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너무 재미있다.
그런데 배워야 할 것도 많다. 

다음주 부터는 여유도 조금 있을 것 같고, 밖에 나가서 캄보디아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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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And like any great relationship, it just gets better and better as the years roll on.  So keep looking until you find it.
Don't settle. 

여러분이 하는 일은 여러분의 삶의 많은 부분을 채워줄 겁니다. 진정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것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 일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마음과 관련된 일이 모두 그렇듯이 당신이 그 일을 발견하는 순간 아마 당신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모든 위대한 관계들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좋아질 겁니다. 그러므로 그 일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아보세요. 안주하지 마세요. 

2005년 6월 미국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말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뭐지...? 대학생때는 정말 세계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작가도 되고 싶었고, 화가도 되고 싶었고, 천문학자, 항공사에서 일하고 싶었다.
지금은  전혀 틀린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즐겁지는 않다.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서 조금씩 노력해봐야 겠다. 

요즘에 내 심정은 시골 강원도 같은 곳에서 따끈한 아랫목에 감자, 고구마를 먹고 싶구낭 ㅋ
한국가면 여행가야지 ㅎ 그런데 이것도 하루 이틀하면 지겨울것 같기도 하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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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비행기표 애매 끝/ 호텔 예약 끝
카메라 DSLR 여행을 위해 샀어용~! 캐논 600D
카메라는 그냥 셔터 누르는 것 밖에 모르는뎅 ㅜ.ㅜ 잘 쓸수 있을란가
암튼 떠남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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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5일동안 인터넷이 안되서 아무것도 못했네 
좀있으면 긴연휴~~~~~!!! 오델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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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이넘들이 한 건 했구나 ㅋ 오랜만에 나를 상기 시켜주었다.
4시간동안 생산을 떨어뜨리는 slow work 파업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미팅하고 요구 들어주는 것으로 해서 끝났지 뭐 항상 약자는 회사군...
 
토요일 미팅.
휴일에 관해서 미팅을 함. (회사측 요구 못들어줌)

월요일
전 라인 생산량 줄이는 파업을 시작함
인사과 직원에게 몇가지 조건으로 물어보라고 함. - 거부함
2시간째때 노조와 몇 조장을 부름
나는 중간위치에서 조율을 하는 사람인데, 결정도 안내린 상태에서 절차도 걸치지 않고 파업을 진행한 것에 대해 물음.
이렇게 파업을 하게 되면 회사도 노동자들도 다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이야기 함.
일단 회사측 노동자 요구 들어줌.
CBA 깬 것에 대한 확실한 feedback이 있어야 함. 일단 노조 대장 불러서 미팅 하기로 했음.
마무리 지음.
내생각엔 화를 안내고 일단 냉정하게 잘 처신한것 같음. 
한마디로 이 캄보디아 넘들은 똑같음 머리에 x밖에 안들어갔음. 미친넘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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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원들한테 따지지 말자 ㅡㅡ 아 열받아..도 참자....
내 성질을 좀 죽여야 할 필요가 있음. 흠 ㅠ.ㅠ
흠 나쁜넘들 존심만 쎄가지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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