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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업데이트 하는게 많이 어렵네요 ㅠ.ㅠ 

아기 엄마니깐 시간을 내는것도 힘드네요. 항상 스케줄대로 흐르는게 아니고..흑.

달걀판을 버릴때 마다 이거 가지고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이러다가 저장강박증이 생기는건 아니겠죠 ㅎ

준비물은 달걀판, 물감, 뽕뽕이(색종이로 대신가능), 리본끈.

달걀판을 준비해서 한 줄을 자릅니다. 일반 가위로는 꽤 힘드네요 ㅠ 

아이가 좋아하는 색의 물감을 준비 애벌래를 만들꺼야 무슨색으로 하고 싶니? 

초록색으로 물감을 칠해요. 

집에 뽕뽕이가 있어서 눈알을 만들어서 붙혀 주었습니다. 

없으면 색종이로 붙혀줘요~

저 옆 손은.... 사진을 못찍네요...애벌래의 눈이 생겼네요~ 

가위로 푹 쑤셔서 구멍을 만들어 리본으로 묶었어요~

묶였다 ㅎㅎ 처음엔 동영상을 찍어 애벌래 무비를 만들려 했지만 무리네요 ㅋ 

좀 더 크면 해보죠 ㅎㅎ

아빠, 엄마, 아기 애벌래네요~

애벌래 가족

아빠를 따라와.... 맛있는거 먹으로 가자... 그나저나 거실이 난장판 ㅋ 

치워도 끝이없어 그냥 놔두네요 ㅠ.ㅠ 압.

아이와 함께 달걀판을 이용한 애벌래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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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의 유혹으로 퍼즐에 이어 지르게된 무지게 손도장놀이 입니다.

할아버지댁에 있는 스템프를 가지고 계속 놀길래 사보았네요. 

단점: 책엔 한 컬러를 이용한 후 휴지로 닦고 다른 색을 사용하세요 하는데 그게 되나요 ㅋㅋ 

보세요 벌써 -_- 엄마가 사진찍기전에 벌써 저렇게 만들어 놨네요.

 제 생각엔 5살은 되어야 잘 가지고 놀 것 같네요

기대되네요~~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저도 같이 손도장 찍고 그림 그리니 재미있긴 하네요~ 

어른들도 심심 할 때 해도 괜찮겠네요 ㅎ

아직 36개월에겐 조금 무리가 있긴 하네요 ㅋ 

이쁘게 하긴 어렵지만 손도장 찍는 재미가 있을것 같네요.

다양한 아이이디어들이 한 장 넘길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군요~

우리딸이 손도장 찍은 곳 위에 그림을 마음대로 그리네요 ㅋㅋ 

제 바램대로 눈 코 입 이쁘게 그리진 않는군요; 마음대로 그린답니다.. 

이쁜책을 만들긴 힘들겠어요 ㅎㅎ

36개월에겐 그저 손도장 찍는 재미로 만족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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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가방퍼즐이네요 쿠폰의 유혹으로 사게된 몇개의 책들...중에 하나입니다.

매일 매일 가지고 논답니다. ㅋ 10분이상을 가지고 노네요

처음엔 엄마가 도와줘 ~ 하더니 이제 혼자서 다 맞추네요.

가방처럼 생겼어요 위에 손잡이도 있고 3세 이상이네요 ~



5종이 들어있네요 다경인 24조각까진 혼자서 할 수 있네요~ㅋ 


가방을 열면 이렇게 생겼어요.


이제 맞추기 시작합니다 호홋.

아주 진지하네요.

 어 이건 왜안돼지 이렇겐가 혼잣말을 해가면서 하는 딸을 보며 흐뭇해하는 엄마입니다.


팁은 줬어요. 먼저 코너에있는 둥글 퍼즐부터 맞추렴 ㅎㅎ

아이들이 잘아는 만화퍼즐이라 쉽게 맞추네요. 어 통통이 얼굴어딨지 하면서~



 딸 : 엄마 다했어요 ㅎㅎ 

엄마: 최고! 와 멋지다 혼자서 다했네 만세 -.-

격렬한 반응을 해줬답니다~ 

참 하나씩 줘야해요. 

다 주면 다 엎어버려 퍼즐끼리 섞여서 찾기 힘들고 아빠한테 퍼즐정리하라고 시켰더니

느그적 느그적 다음날이 되어도 책상에 몇개의 퍼즐들이 뒹굴고 다니고

결국 제가 마무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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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머리핀으로 뭘 만들어 줄까 하니 딸이 로보카 폴리 엠버라고 하기에 만들어준 핀입니다.

예전에 뽀로로밖에 모르는 아이였는데 ~ 패티나 루피를 생각하고 있었네요.


역시 초보자 ㅋㅋ 프로에게도 초보자 시절에 있었겠죠? 너무 큽니다 =_=

담엔 좀 더 작고 간단한 것으로 만들어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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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오기 전 오늘은 뭐하고 놀아주지 하다 생각난 국수를 이용한 놀이 입니다.

뇌섹남이란 프로그램에서 국수를 가지고 피라미드 높게 쌓기 인가 그것도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준비물은 지점토와 국수 ~ 엄마의 제일 고민거리 치우기도 금방이네요 ㅋ 


집에 플레이도우 지점토가 있어 이걸 사용했어요. 

요건 꼭 사야돼 하는 것중에 하나네요 너무 잘 갖고 놀아요 ㅎ 


국수를 뿌드득 부수고 꽂는 재미가 있네요. 지점토에 꽂을 때 잘 꽂혀요~


아빠가 만들어준 모기? 랍니다 ㅋㅋㅋ 딸에게 찌르고 난리났음.


딸이 완성한 가시고기 아빠가 이름지어 줬네요~

다경이도 맘에 드는지 가시고기하면서 좋아하네요.


전 딸이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좋답니다.. ㅎㅎ 


아빠는 짐 저 조금한 어항에서 ㅋ 치어가 15마리나 생겨서 매일 보살펴주고 있답니다.

딸보다 더 챙기는것 같네요 ㅋㅋㅋ

큰 어항으로 빨리 바꿔야 할텐데 ㅎ 

잠시 내용 이탈을 했네요.

우리딸도 저도 만족한 즐거운 국수를 이용한 놀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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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d님 블로그에서 보고 만든 우리아이 달력입니다.

(http://enidcherryyang.tistory.com/89 )

매달 만들어서 붙여놔야 겠어요. 매달 발전되는 아이의 그림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

숫자 스티커 붙이는 것도 재미있어 하네요. 

물론 반정도 붙이다가 집중력이 떨어져 엄마가 도와줬지만 ㅎ

23 스티커는 어디로 갔는지 ㅋㅋㅋ


다경이는 저 초록색 정체불명을 설명하길 꽂게베베랍니다.

베베라는 말이 해석이 안되네요 ㅋ

자꾸 엄마가 그려죠 하길래, 점선으로 해를 그려줬더니 자기가 해를 완성 시키네요

해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는거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손가락 같은게 있답니다.

아래 점선으로 꽃도 그려줬는데 그리기 싫었나봅니다..


소스를 제공해주신 enid님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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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백일이 다가오고, 대여보단 셀프로 하고 싶어서 100일상을 도전?  해보았어요.

재료를 사다보니 머리핀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나서 100일상 준비하다 딴길로 샜네요...ㅎ 

요즘 유행하는 네임핀과 다경이 사촌꺼 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둘째 100일에 쓸 100일 꼬깔모자~

100일 초대장입니다 직접 포토샵 작업해보았네요. 

대학생때 조금 하다가 다시 하니 포토샵이 너무 많이 변해있네요 ㅎ


셀프 100일상 완성샷 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엄마손으로 다 만들었다는 100일상~ 너가 커서 알아주겠니? 


세부샷 들어갑니다 ㅎㅎ 

옆에 과자는 Bread stick 이네요 Valledora에서 만들었는데 달지않고 애들도 잘 먹네요 ^0^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주문제작한 백일 케익입니다 위에 작은 가렌더 귀엽죠 ㅎㅎㅎ


 100일 꼬깔 모자와 선물받은 반지~~


둘째 태어났을때 찍은 앨범하고 액자들로 디피를 해보았습니다.


글자 오리느라 손가락 노가다를 했네요 ㅎㅎ 허리도 아프고 힘들었네요 ㅠㅠ   


가렌더~~~~  이제 파티 할 때 마다 붙이려고요. 파티 분위기가 나네요.



방앗간에서 갓 나온 떡~ 맛있네요 ㅎ 떡 트레이도 1회용 그릇을 사서 만들었답니다 ^^


100일 셀프상이였습니다. 100일상 보단 음식 차리고 치우느라 고생을 했네요~~ㅠ.ㅠ

이제 더이상 100일 잔치는 없겠죠?ㅎ

이쁜 가족사진 많이 남겨서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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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할 때는 조용히 있는 것보다 말을 걸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책을 읽다보니 관련 내용이 있네요.

뇌가 즐거운 아기 놀이 120를 참고 했어요~



엄마가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는 동안 

아기의 뇌에서는 편안하고 즐거움을 주는 여러가지 호르몬이 나옵니다.


엄마의 접촉을 통해 나오는 호르몬은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또한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며 안정적인 애착형성을 돕습니다


 아기에게 수유를 하거나 이유식을 먹이는 시간은 단순히 아기의 배고품을 채워주는 시간이 아니라 

아기와 엄마가 즐거운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엄마가 TV나 책을 보거나 집안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아기와의 의사소통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빛 마주치기, 신체적 접촉, 쓰다듬기, 얼굴 표정, 고개 끄덕이기 등도

사랑을 전달하는 몸진 언어입니다.

하지만 수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나경아~ 배고프지? 맘마 먹을까?

(우유병을 흔들어 보이며) 찰랑찰랑~ 맘마 소리가 나네.

(이유식을 보여주며)와 맛있는 맘마다. 음 맛있는 냄새.

우리 맛있는 맘마 먹자.


(아이와 눈을 맞추며)나경아 맛있어?

(볼을 살살 만지며)꿀꺽꿀꺽 잘도 먹네!

(입 주변을 부드럽게 닦으며)옳지, 맘마 꿀꺽! 우리 나경이 맘마 잘먹네~

(머리를 쓰다듬으며)나경아~ 맘마 맛있어? 사랑해.

(귀를 살살 비벼주며) 나경이는 맘마를 잘먹어요. 얌냠!


우리 나경이 잘먹네

우리 나경이, 발도 예쁘네. 꼬물꼬물~발가락이 움직이네

발가락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정말 귀여워.

우리 다경이 팔도 튼튼하네. 꾸욱~꾸욱~시원하지?


와! 다경이가 다 먹었네!, 이것봐! 잘했어요.

맘마 끝! 우리 아기 잘 먹었어요.

이제 트림할까?

토닥토닥 우리 다경이 맘마도 잘먹네.

엄마가 등 좀 쓸어줄까?

쓰윽~쓰윽~ 내려가라. 맘마야 내려가라. 쓰윽~쓰윽~ 내려가라. 맘마야 내려가라.


저도 말이 많은 편이 아닌 갱산도 여자라 ㅋ, 첫째 키울 때에는 수유 할 때 말을 안했답니다~

둘째는 이제 수다쟁이 엄마로 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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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신경외과 의사 와일더 펜필드(Wilder Penfield)는 우리가 언어를 배우는 데 결정적 시기가 있다고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만 7세까지. 어린아이의 유연한 외조직은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사춘기 이후에는 대뇌의 언어영역이 경직되어 그만큼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가 어렵다.

또 미국의 신경과학자 로라 앤 페티토(Laura Ann Petitto)박사의 연구는 어린시절 두 가지 언어에 똑같이 노출된 아이들이 가가의 언어를 동등하게 발달시킨다는 사실을 증명해다. 즉 어린아이에게 두가지 언어를 가르치면 아이의 언어 발달이 늦어지고, 혼동해 두 언어를 섞어서 사용하게 된다는 가설을 뒤집은 것이다.


워싱턴 대학의 패트리샤 쿨(Patricia Khul) 박사는 생후 6개월 된 아기들의 뇌를 첨단기계로 측정하여, 아기의 뇌가 각기 다른언어의 소리를 구분해 낸다는 것을 입증했다. 아기들은 일본어에서 나는 r발음인지 영어에서 나는 r 발음인지 음성학적인 차이를 구분해 낼 수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일본어와 영어에 노출되었을 때, 두 언어 능력 모두를 발달시켰다.

어린아이가 영어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아이의 뇌에는 영어를 인식하는 영역이 생긴다. 한국어를 인식하는 영역은 영어와 별개로 존재한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라도 유착하게 영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뇌의 유연성 때문이다.  

출처: 우리집은 영어 창의력 놀이터 





한창 테솔을 배울 때에도 궁금했었어요. 

우리 딸이 3살인데 지금 우리말도 서툰데 영어까지 하면 혼동되지 않을까?

테솔 교수님에게 우리 딸이 3살인데 지금 영어로된 만화를 보여줘도 될까요?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가요? 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생활 속에서 자주 영어로 대화하라는 것이었습니다.특히 식사시간에요.

쉬운 동요나 ESL용 만화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답변을 들었지요. 


그래서 제 딸에게 영어로 된 동요를 들려줬어요. 

하지만 열심히 하진 않았습니다.

영어 사운드북도 가끔씩 읽어줬습니다.

그동안 우리말을 좀 더 잘 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였죠


지금 35개월인데 완벽하진 않지만 반짝반짝 작은 별은 영어로 부를수 있고 

동물 이름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정도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하지만 절대 스트레스를 주는건 안되죠. 

놀이를 하면서 배우는 거랍니다.



 우리딸이 부르는 반짝반짝 작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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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아팠던 첫째.. 둘째까지 덩달아 아프더니 약통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약을 먹이면 안 좋은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네요.

다음에는 아프더라도 자연적으로 나을때 까지 기다려줄래요. 


그나저나 수북이 쌓인 약통을 가지고 뭘 할까 하다가 

딸에게 콩순이 인형에게 약을 줘 아픈가봐 하며 역할놀이도 하고, 목욕탕에서 물총놀이도 했답니다. 

그리고, 약통에다가 물감+물을 넣어서 쉐킷 쉐킷 하고 난 뒤 

쟁반위에 키친타올을 올려놓고 뿌리는 놀이를 했답니다.

쌓인 약통들...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요. 

깨끗이 씻은 다음 아이들 놀이에 아니면 양념이나 아이들 샴푸를 넣어  캠핑 갈 때 써도 되구요~

약통에 빨간색 물감을 넣어 보았습니다. 

키친타올에 물감이 번지네요~ 우리딸 재밌다 재밌다 하면서 즐겁게 하네요~

이번에 노란색 물감으로~~

엄마의 역할은 색이 옅어지면 물감을 넣어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격렬한 반응 ~ 

엄마 재밌어요 하면서 자기가 물을 넣어 뿌리고, 힘을 조절하지 못해 바닥으로 뿌려져 

피바다가;;; 되기도 하고 저희 딸은 그런 참사를 만들진 않았지만, 

쟁반이 아닌 바닥으로 다른 곳으로 쏘아댔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ㅋ

엄마의 의무인 뒷정리를 마치고 오늘의 놀이를 끝냈습니다. 

언제쯤 우리딸이 스스로 뒷정리를 할 날이 올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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