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origin

봄이예요~

부산은 개나리, 벚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주말에 벚꽃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어린이집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개나리를 들고 왔답니다.

딸기 바구니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초등학교때 미술시간에 사용했던 찰흙이네요 400원 정도 하네요 ㅎㅎ

찰흙을 첨에는 조금 어색해 하더라구요. 지점토하고만 놀았던 아이라..

그래서 이거 모래로 만든거야 모래놀이 하는 거랑 똑같아~ 했더니 조물조물 만지네요.

색깔 빨대를 잘라보라고 했답니다. 이거로 장식을 해 줄꺼야 하면서...

찰흙을 밑에 펴서 꽃을 꽂고, 수수깡과 색빨대로 꾸며주었답니다.

전 벌레가 올수 있으니 꽃을 보호하기위해 울타리 쳐줄까? 했더니

 문에도 막아야 한다며 빨대를 꽂네요. 

수수깡, 빨대 잘라 놓은 것을 다 부어버리네요 ㅋㅋㅋ 완성~ 

다음에는 이쁜 꽃도 많이 가져와서 꽃꽂이를 해봐야겠어요. 

꽃없이도 수수깡이나, 빨대로 꽂아서 놀아도 된답니다 ~

딸기 바구니 활용 

1. 딸기 바구니 밑에 구멍을 뚫어서 화분으로 재활용 ! 미니 텃밭도 만들어도 괜찮겠네요~

사진 출처 : http://9oarahan.tistory.com/374 , http://blog.daum.net/mbmb2517/1022

2. 과일가게에 들고 가면 한개당 백원 정도 팔 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돌려줘도 되구요 (전 안해봤어요..ㅎㅎ)

집에 튼튼한 박스 하나가 있길래 만들었어요.

Puppet theater 입니다. 인형극장~

준비물은 박스, 커터칼, 테이프, 풀, 접착펠트지(색종이) 

박스 앞부분을 잘라서 창을 만들어주고, (일반커터칼로 잘 잘리네요.) 

창 밑부분은 안자르고 접어서 안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박스 뒷부분은 아이가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만들었답니다.

앞부분은 색도화지를 풀로 붙이고 테이프로 다 발랐습니다. 그리고 색종이로 이쁘게 꾸며주면 끝~

참 저는 천으로 커텐을 만들어 줬어요.

짜잔~ 

커텐을 친 모습~ 

산적꽂이에 프린트한 캐릭터를 붙여서 송곳으로 살짝 구멍을 낸 뒤 꽂아 봤습니다.

우리 둘째 까꿍놀이를 해봤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깔깔 넘어가던데요 :) 

첫째가 키가 좀 커서 천장을 뚫어 줬어요. 그리고 박스안에서 인형극을 하자니 너무 비좁더군요 그래서 옆면에 창을 만들어 손을 넣을려고 했는데 창을 넘 크게 뚫었어요 ㅠ.ㅠ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아주 짧은 엄마표 인형극을 보여주고, 자꾸 동생을 넣어라길래 -_- 이렇게 하고 놀았습니다.

둘째는 엄마랑 언니가 이렇게 노니깐 자기도 즐거운가봐요 또 깔깔 넘어갔어요 ㅎㅎ

첫째가 가게 놀이를 하겠답니다. 양말을 팔겠답니다. ㅋ 

가게 문닫았다네요 ㅋ 제가 똑똑똑 누구 없어요 ? 하니깐 아무도 없어요 하길래

아무도 없는데 말은 어떻게 해요? 답하니 깔깔깔 웃고 난리났네요.

책을 이용한 놀이 입니다.

책을 아래 그림처럼 세워서 책골대를 만들어요.

그리고 테니스공이나 작은 공을 골대 안으로 골인 시키면 됩니다~

공 주으러 다니는게 힘드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책 맞추기 놀이~

공을 던져서 책을 맞춰 책이 쓰러지면 되는 놀이예요.

책 위에 종이를 붙여서 한글이나, 단어를 적어 놓고 

"가" 적혀있는 책 맞춰보세요 이렇게 해도 괜찮겠네요~ 

국가별 독서교육 방법

★배게커버 만들기★

지퍼없이 배게 커버를 만들었습니다~~아기 배게로 만들었는데 

둘째는 배게를 안하네요 딩굴딩굴 ~ 

1. 다음과 같이 배게 사이즈를 생각해서 도안을 만들어 재단을 해줍니다.

2. 

3. 4면을 1cm 안으로 다 박음질 해줍니다~ (창구멍 만들 필요 없어요)

5. 구멍이 있는 부분으로 뒤집어 줍니다 ~ 끝 -_- 엥;;; 

2016년 3월달 이네요.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블로그로 하루 하루 기록으로 남기고,

목표를 세워서 알차게 올해를 보내야겠어요~

★유용한 어플★ 

★ 기저귀 파우치 만들기 ★

1. 안감과 겉감을 도안대로 잘라줍니다. 가로 세로 23 x 66 사이즈

파우치 뚜껑될 부분만 밥그릇 사용해서 동그랗게 잘라줍니다.

2.  1번부터 박음질 해보겠습니다.

2. 수성펜으로 아래와 같이 옆선만 박음질 해줍니다.

빨간색선 1cm 접어주기

접어준 상태에서 파란선에 따라서 박음질하기

초록색선 가로 세로 3cmx3cm 잘릅니다. 바닥에 6cm 정도의 공간이 생깁니다.

3. 아래와 같이 모양을 잡아서 박음질하여 바닥을 만들어요~

4. 갈색천 2번도 1번과 동일하게 만들어 준 뒤 서로 겉면이 마주보게 하여 1번을 2번안으로 쏙 넣어줍니다.

5. 뚜껑을 박음질 합니다. 그리고 화살표있는 곳의 구멍으로 천을 뒤집어 주세요.

6. 아래 검은색 선으로 박음질 한 것 보이시죠? 

7. 벨크로로 해도되고 전 똑딱이로 붙혔는데 벨크로가 쓰기가 더 편하듯 하네요 ㅎㅎ

8. 완성~~

9. 기저귀하고 물티슈를 넣었어요~~

이번에 핸드폰을 바꾸고 짱짱한 카메라덕에 블로그 할 의지가 생겼네요~

스카프빕 입니다. 

예전 직장에서 제조업체에서 미싱을 접하긴 했지만 왕초보 ~ 

아이들이 조금 크면 꼭 배우러 가야겠어요.

지금은 아이들 소품 만드는것으로 만족 ㅜ.ㅜ

스카프빕 도안입니다. 이 도안이 가장 무난하며, 인터넷에서 파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목쪽에 곡선 처리 된 것은 착용해보니 자꾸 돌아가더라구요 -_-

다운로드 

스카프빕 도안.pdf

1. 못쓰는 달력을 이용해서 도안을 그립니다. 

2. 도안 완성~~

3. 도안을 천에 대고 수성펜으로 그립니다.

 (천 종류가 두가지 입니다 프린트 원단 + 뒷면으로 쓰일 극세사엠보싱천)

4. 스카프빕 안 쪽으로 쓰일 천에도 그려줍니다.

5. 재단끝 재단만하면 70% 완성한 기분 =_=

6. 천의 앞면을 마주보게해서 겹쳐줍니다. 그리고 시침핀 or 집게로 고정 시킵니다.

7. 박음질한 사진을 못찍어서 그림으로 ~ 

빨간색 창구멍을 남겨넣고 (여기로 뒤집을것임) 안쪽으로 0.5cm 안으로 박음질 합니다. 

그다음 모서리쪽은 가위로 잘라서 곡선부분을 살리고요~

창구멍을 통해 뒤집습니다.

8. 뒤집은뒤에 다리미질을 해도 좋고 아니면 

손으로 펴서 다시하번 창구멍 포함 박음질을 합니다

9. 가시도트를 달아줍니다.

10. 완성~~

재봉틀을 사서 한가지씩 어설프게 하나씩 만들고 있네요. 

특히 애들 재우고 새벽에 폭풍 재봉질을 해서 완성도가 낮네요 ㅋ

중요한건 재봉하면서 블로그에도 올려야지 하고 결심을 해도 만드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네요.

다음부턴 하나씩 올려봐야겠어요.

요즘 바느질에 관심이 가요. 이게 정신을 집중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바느질은 할 땐 잡생각이 안드네요. 

머리핀 정리대는 구름 모양 잡을때 반드시 오른쪽 왼쪽 균형을 잡아야 되네요.

구름모양이 밑에 사진과 같으면 한 쪽으로 기운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