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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컬 아트

식물을 주제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예술입니다.

15~16세기 유럽에서 식물연구를 위해 시작된 그림인데 학술자료로써 식물의 절단면을 포함하기도 하며, 카메라가 발명되기 이전까지 아주 정밀한 식물사진의 역할을 했고 18세기 이후에는 단순한 과학적인 요구를 넘어서 하나의 예술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식물세밀화, 꽃드로잉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소재와 표현 재료, 기법까지 과거에 비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수채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책 저책 보다가 보타니컬 아트 설렘 수채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장부터 열심히 따라합니다. ㅎㅎ 


두번째 자금성 그림에 썼던 색을 메모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계속 잎만 연습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형태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제그림 아니예요 ㅎㅎ 출처는 pinterest 

언제쯤 이렇게 그려보나요? ^^;;;


책에 나온 건 아닌데 집에 있는 부추 올려놓고 그렸어요.

냄새가 ㅋㅋㅋㅋ 

이 그림의 타이틀은 가족은 강하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꼭 가족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줄기가 질기고 강해서 먹기 힘들데요.


타이틀은 Free bird 입니다

Free bird looking for hope

날개가 부채처럼 그려버렸네요ㅋㅋ

모든지 시작하면 마음에 안들어도 꼭 완성하라고 가르칩니다. 

실패한 그림에서도 배울수 있으니깐요.

인생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벤쿠버제라늄입니다. 잎의 앞면과 뒷면이예요.

취미미술로 하고 있어요 보타니컬아트 자격증도 있다고하니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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