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씨 시즌1 (the big C) (2010~2013)
미드를 한동안 안보다가 최근에 빠져버린 빅 씨~ 2010년에 첫시즌으로 시작하여, 13년에 시즌4로 완결되었습니다.
희망없는 흑색종 4기인 말기 암으로 흔들리는 삶 속에서 유머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여자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미드에 나오는 캐릭터 모두 애정이 갑니다. 정말 추천이예요. 대사며 모든것이 정말 멋지고 제가 주부라서 그런지 감정이입되서 몰입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시즌1에서 나온 마릴린 할머니 주인공 캐시와 맞은 편에 살고 있는 이웃이예요. 5년동안 이웃에 살면서 한 번도 인사도 안했는데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습니다. 성격이 정말 괴팍하고 막말을 하지만 캐시와 인연을 맺으면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줍니다. 캐시가 제일 먼저 암에 걸렸다는걸 알린 사람이기도 하고 큰 의지가 되는 인물입니다.
▶캐시의 남편 폴, 정말 사랑스러운 남편입니다. 자기는 10점 만점에 10점이 캐시가 왜 4~6점짜리 자기와 결혼하지 모르겠다며, 정말 말을 너무 잘하는 재치쟁이입니다. 대사 들을때마다 빵빵터지네요.
▶사춘기 아들 아담, 14세인데요 얼마나 속을 썩일 나이겠어요. 하... 캐시가 걱정되는것도 너무 이해가 가네요..
▶캐시 오빠. 환경운동가인데 자원낭비라며 쓰레기통에 남은 음식을 먹는 인물 ㅋ
▶캐시가 가르키는 학생. 다이어트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캐시의 불륜을 목격하는데요..
안보시분은 꼭 보세요~~
삶이 무료하고 답답하고 육아에 지치셨나요? 이 미드를 보고 하고 싶은 일 실천하고 삶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30대주부가 볼만한 미드 빅 씨 추천 입니다!!
요즘 왓챠플레이로 보는데요. 가입하면 첫달 무료니깐 ㅋㅋㅋ 다보고 해지하셔두 되요~~
아님 본디스크? 같은 사이트 회원가입하면 무료포인트로 보셔두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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