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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머리가 댕~~하는 충격을 받은 기억이 한 번씩 떠오를때가 있다.
(오늘 커뮤니티카페에서 힘든일들을 겪고있다는 글을보고...)
갑자기 옛날에 일했던 사장님이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야지 뭐 어쩔수 있니..
그 때 무슨일인줄은 모르겠으나 안절부절 하면서 사장님께 보고 했는데 이말을 듣고 마음이 참 편했었던것 같다.
어려운 상황들이 닥쳤을 때 순리에 맡기자.
순수추단 (順水推丹) 물길에 따라 노를 저어라.
행운유수(行雲流水) 구름이 가고 물이 흐르듯 순리에 맡긴다.
내일 있을 일이 너무나 불안 할 때 미래일기를 써보는 것도 참 도움이 됐었다.
상황을 미리 생각해보고 시뮬레이션 하는 것을 글로 적는데,
미래형으로 적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처럼 과거형으로 적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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