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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울 도성 안에 위치했던 몇 안 되는 별서정원(別墅庭園·별장에 딸린 정원)으로 서울에 남아 있는 유일한 한국 전통 정원입니다.

성락원은 '성밖 자연의 즐거움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에 새 소리까지 더해지니 옛 선비들이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을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이 된다. 이곳은 본래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이었으나,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 이강(1877~1955)이 별궁으로 사용했다. 전남 담양 소쇄원(瀟灑園), 전남 보길도 부용동(芙蓉洞)과 함께 '국내 3대 전통 정원'으로 꼽히고 있다.  

 

이 비밀의 정원은 200여년 만에 2019년 4월 23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개방되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예약

http://www.kofum.com/step01.asp

한국가구박물관 : 02-745-0181

이메일 : info.kofum@gmail.com

지금은 벌써 5월 말까지 예약이 다 찼다고 하네요-_-;;;

방문예약접수나 전화예약이 빠를것 같습니다

  • 운영기간: 2019년 4월 23일 ~ 6월 11일까지 (임시개방)

  • 관람시간: 매주 월, 화, 토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 소요시간: 1시간(성락원 45분, 꼭두 특별전 15분)

  • 관람방식: 사전예약에 의한 가이드 투어 방식(문화해설자 진행)

  • 관람인원: 1회 최대 20명

  • 관람동선: 정문→쌍류동천, 용두가산→영벽지→송석정 연지→송석정(꼭두 전시) 관람→다정→영벽지→정

  • 관람비용: 1만 원(현장에서 현금결제 또는 사전 계좌 입금)

성낙원은 물이 흐르는 경치에 따라 세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이는 자연 지형을 앞뜰, 안뜰, 바깥뜰로 구분한 조선 시대 정원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안뜰에는 ‘영벽지(影碧池)’와 폭포가 있다. 2008년 복원 공사가 시작된 후 연못 영벽지 주변에서 너비 5m의 거대한 바위가 발견됐다. 영벽지 서쪽 암반 아래에 각인돼 있던 장빙가(檣氷家·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집)라는 글자도 드러났다. 완당(阮堂)이라는 낙관이 함께 새겨져 있어 추사 김정희가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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