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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오픈한 대패삼겹살 체이점 눈꽃대패 식당

오픈이벤트 12/2 까지 소주 1000원 하네요. 

대패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는걸 좋아하는 저는 꼭 가봐야지 했어요.

그런데 손님이 많아서 월요일 좀 여유로울때 갔어요.

 

12시 오픈하구요 휴무일은 아직 없는것 같네요~

눈꽃대패는 신선한 샐러드바가 장점인듯 간판에도 여러가지 채소류가 가득~~

식당 중심에 샐러드바가 있어요 메인소스 하나는 세팅되구요 나머지는 샐러드바에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채소류를 다 같이 못찍었네요 ㅠ 상추와 신선한 야채가 많았어요. 

반찬과 디저트류도 있습니다.

사이드메뉴도 많구요. 구워먹을수 있는 감자도 있고 굿~~이네요.

 

이게 처음에 세팅해주는 소스인데 대패삼겹살에 청양고추랑 곁드러 찍어먹으니 맛있어요~

대패삼겹살도 바로 썰어서 고기가 쫄깃하고 맛있네요. 대패 특유 누린내? 도 안났어요.

신선한 야채도 많아서 쌈싸먹도 맛있고 소스로 찍어도 좋아요.

보통 샐러드바 시들시들 야채 많잖아요 ㅠㅠ 여긴 신선해서 좋았어요 야채 가지수도 많고 어른들이 좋아할 듯.

청국장된장찌개인데요 사장님이 설명해주시길 조미료 하나도 안쓰고!! 멸치육수로 오래동안 끓여서 맛을 냈다고 하시네요. 이건 체인점인데도 정성아닌가요? 저도 집에서 조미료 쓰는데 이건 조미료 안들어간거 맞네요.

구수하고 청국장 특유의 냄새도 안나서 아이들이 밥에 잘 비벼 먹을것 같아요. 된장찌개보다 청국장된장찌개 추천!

점심특선도 있는데 편백정식은 저렇게 고기와 야채가 쪄서? 가마솥밥과 나오는것 같네요.

 

키즈존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가도 방해받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 아이들 데리고 와야겠어요.

그런데 조금 협소하네요. 그래도 작은 트램폴린하구 정글짐은 갖춰져있어요~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걱정없이 와도 될 것 같네요~

사장님 직원분도 친절해서 손님 많을땐 정신없겠지만 불조절이라던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신답니다~

월요일 낮부터 소주먹긴 ( 벌써 먹고 게신테이블도 있었지만 ㅎㅎ) 어제도 소주를 먹어서 다음에 먹기로 ㅎㅎ

이벤트 끝나기 전에 한번 더 아이들 데리고 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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