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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이 사온 대게로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매년 대게철에 주문에서 사먹는데, 살은 70%로 정도 차있네요. 

시댁에서 쪄먹었는데 맛나네용 설에 한번더 주문해서 먹어야 겠어요 ^-ㅜ^


게장으로 만는 볶음밥 참기름을 듬뿍 넣어 만들었습니다.

김장김치랑 깍두기랑 같이 먹으니 더 맛나네요 ~~


우리 둘째ㅋ 위엔 내복 


할머니와 눈 맞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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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우리딸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ㅋㅋ 주인공은 뽀로로케이크 

콩순이 친구도 사달라고 했는데 이건 엄마 아빠가 사줄꾸마~

처음으로 산타할아버지를 맞이하는 우리 딸 ㅋ

말안들으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안준다 하면 바로 말을 듣고, 

마트에 가면 아 이거 산타할아버지가 사준다고 했어라며 돌아다닌답니다.

요즘 산타할아버지 때문에 1% 육아가 쉬워졌네요 ㅎ

떨리는 맘으로 선물이 포장해 보았답니다.

내가 더 설레이고 기분이 좋네요.

걱정도 많지만 앞으로 더 잘될거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올해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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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딸을 위해 죽을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초보 엄마가 우리 딸 아기 때에는 이유식 마스터기에 의존 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미리 준비해둔 재료만 있으면 금방 하더라구요.

소고기는 후추로 재워 놓아구요.. 바로 넣으면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볶아서 넣었습니다.~


소고기를 넣을땐 꼭 양파와 같이 넣어요 그리고 호박, 당근 이렇게 넣었네요~


저희집 밥솥은 오래 됐어요 ㅎ 바꿀때가 막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ㅋㅋ

만능찜으로 메뉴를 선택하면 20분 걸리네요 영양죽은 1시간 넘게 걸리니깐 패쓰..

만능찜으로 해도 충분이 죽같고 후기 이유식으로 쓰면 될것 같네요~


쨘 완성된 모습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일려고 나눠 놓았습니다~ 먹고 빨리 낫길

맛은 많이 싱거워요 (당연 ㅋㅋ). 그리고 밥알이 느껴질 만큼의 식감이네요.

간장에 참기름 넣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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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째딸이 갑자기 새벽에 고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깜짝 놀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응급실을 갈려고 했지만 일단 진정하고 진정 할 수가 없었어요.

40도 넘는 고열은 심각하면 뇌손상, 귀에 문제가 생긴다던가...그런 소릴 많이들어서요

그래서 일단 아빠가 진정하고, 옷을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온 몸을 닦아 주었답니다.

그리고 해열제를 먹였어요 (해열제는 항상 상비해 둬야겠어요)

그러자 39.3도 까지 떨어졌구요... 

그 사이에 구토를 3번씩이나 하고 덜덜덜 떨고 헛소리도 하더군요...

그리고 한 숨 잔뒤 일어나니 열이 38도 까지 떨어졌더군요.


그날따라 자주가는 병원에 소아과가 쉬어서 할아버지댁근처 병원에 갔답니다.

정체는 노로바이러스장염

감기만큼 흔하게 걸린다고 하구요.

요즘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전염성이 있다고하네요)

하루정도의 잠복기를거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오한이 나타나고,

심한경우에는 탈수 증상까지 있다고 합니다.

약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고 죽을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2~3일 정도면 낫는다고 하는군요.

예방법은 개인위생에 신경쓰는수 밖에 하지만 어린이집 ㅜㅜ

어린이집 다니고 난 후로 부터는 너무 자주 아푸네요 맘이 아파요~

약국에 갔다가 우리 딸 주려고 산 인형입니다 이름이 Ddung 똥이네요 똥 ㅋ

귀엽네요 우리딸도 좋아라 하는데 벌써 신발 한 짝 잃어버렸네요 ㅠ

암튼 지금은 컨디션 회복해서 다시 개구장이로 돌아왔네요~

오늘은 딸이 왕이네요 다 받아줘야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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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배워왔네요 ㅋㅋㅋ


요즘에는 뭐든지 혼자서 할려고 하네요. 아침에 옷입히기가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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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idcherryyang.tistory.com/ 블로그님의 종이컵을 활용한 물감놀이를 따라해보았어요.

처음엔 잘 따라하더군요 작품이 나올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손에다가 묻히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바지까지 벗고는...

바디페이팅을 시작합니다.

아 뒷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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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불공평하니깐 살기 쉬운 것
엄마가 없는 아이 같을 때 어묵두부탕


배경음악으로(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가끔 나는 엄마 없는 아이 같아요를 들으면서 먹는다.

 



요리법 (난이도 ☆☆☆)

1. 멸치, 다시마 육수 준비
2.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 2:1
3. 어묵, 두부, 무를 손가락 크기로 썰어넣기
4. 마늘 다진거 1티스푼
5. 파를 넣는다
6. 푹푹 끓인다 (무는 투명하게 익고 어묵은 부들부들 해질때까지)
7.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 추가

※ 밥하고 김치랑 먹어야 함.

 

평가 : 맛이 그럭저럭...설탕을 넣어보는게 어떻까? 고추장의 텁텁함 맛을 없앨수 있을 듯

된장찌개와 떡뽂이의 중간의 맛.

 

걷는것처럼 그렇게 살아, 그냥
산다는 것도 그래. 걷는 것과 같아. 그냥 걸으면 돼. 그냥 이 순간을 살면 돼.

그 순간을 가장 의미 있게, 그 순간을 가자 어여쁘고 가장 선하고 재미있고 보람되게 만들면 돼.

평생을 의미있고 어여쁘고 선하고 재미있고 보람되게 살 수는 없어.

그러나 10분은 의미 있고 어여쁘고 선하고 재미있고 보람되게 살 수 있다.

그래, 그 10분들이 바로 히말라야 산을 오르는 첫 번째 걸음이고 그것이 수억 개 모인게 인생이야.

그러니 그냥 그렇게 지금을 살면 되는 것.

(공지영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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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에세이 딸에게 주는 레시피 따라하기 

자신이 초라해 보이는 날엔 시금치 샐러드  

요리법 (난이도 : ★☆☆☆☆아주 간단하다)

1. 시금치를 깨끗히 씻는다.

2. 올리브 오일을 뿌린다.

3. 파마산 치즈가루를 뜸뿍(퐉퐉!) 뿌린다.

4. 데코를 한다. 집에 있는 과일 이용!

5. 남편과 함께 먹는다.

※ 취향에 따라 레몬즙도 살짝 뿌려도 맛있다.

평가 : 남편도 고급지다며 잘먹어줬다.

정말 와인 한잔 해도 좋을것 같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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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침 뷔페에서 항상 싸구려로 먹던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준 아빠. ㅋ

스페인에서 하몽이라 불리는 돼지 뒷다리살 햄과~ 쌉살한 치즈를 비스켓과 같이 먹으면 맛있음~

이제 계란후라이와 베이컨은 벗어나자.

햄이 너무 짜면,, 흰죽과 같이 먹어도 괜찮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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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것....

평탄 도로 처럼 가다가도 한순간에 낭떠러지를 발견 할 지 모르는 일..

그 낭떠러지 앞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때.

아니면 낭떠러지로 바로 떨어지는 일도 있어나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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